지혜로운 살림 살이 (515) 썸네일형 리스트형 "밤새먹소 목감점"한우등심.갈비탕.소갈비살 가볍게 먹기 좋은 식당이 주변에 생겼습니다. 언젠가부터 지나다니면서 못 보던 상호가 보이긴 했으나 "뭐지?" 의문문으로 남겨 두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곳입니다. 입소문도 조금 있는듯해 밥 먹으러 11시 30분 남짓한 시간에 가 봅니다. 넓은 주차장이 거의 만차 인걸 보면 점심 식사하러 많이 오시나 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 안내하는 자리로 앉아 식사 주문을 합니다. 개업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아 매장이나 집기 모두가 깨끗해 좋으네요. 일단 점심특선으로~주문.. 점심특선으로는 갈빗살에 육회덮밥 or 냉면(비냉. 물냉 중 선택)입니다. 저는 육회비빔밥을 선택했답니다. 주중, 주말 가리지 않고 오후 3시까지 주문을 하면 된다고 하네요. 일단 기본찬이 깔리고 숯불이 들어온 후 갈빗살과 된찌,주문한 식사가 빠르게 들.. 천연 콜라겐 꽃 "금화규"를 아시는지요? 금화규 꽃차의 효능.. 식물 콜라겐이 다량 함유되어 미용차로 인기가 많은 금화규는 예로부터 중국에서 귀한 약재식물로 쓰여져 한 때 멸종위기까지 갔으나 다행히 종자가 발견되어 다시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식물입니다. 우리나라 본초강목에는 금화규가 독이 없고 인체의 열을 식혀주는 효능이 있으며 혈압강하 및 면역력 신장, 양기 증진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금화규의 효능 및 먹는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금화규란.. 황촉규(黃蜀葵)이라고도 불리며 중국이 원산지입니다. 줄기는 둥근 기둥 모양으로 다 자라면 높이가 1∼1.5m 정도 됩니다. 꽃은 8∼9월에 가운데 부분이 짙은 자주색을 띠는 노란 색으로 피고 꽃잎은 5개로 핍니다. 열매는 긴 타원 모양이며 5개의 모가 난 줄과 굳센 털이 있고 10월.. 수동메기탕 여행길에 먹거리 빠지면 엄청 섭한거 아시지요? 현지인 추천 맛집으로 유명한 메기탕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메기탕을 먹어보지 않고는 메기탕에 대해서 논할 자격이 없다는 말 매우 매우 실감하면서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요..ㅎ 하루가 지났는데도 생각나는 맛입니다. 아! 그리고 하나 더 있는데~ 뽈찜이 이렇게 맛있었나요? 이름만 들어봤지요. 대구 뽈살이 먹을게 뭐가 있을까.. 생각했기에 직접 먹어보기는 처음인데 역시나 최고였습니다. 위치는 함양 서상마을에 있는 소박한 밥집인데 정갈한 시골 밥상 밑반찬에 뽈찜이 맛있었네요~^^♡ 핸펀을 차에 두고내려 인증샷이 없음이 아쉽습니다~-.-;; 이삼식당:경남 함양군 서상면 서상로 301 수동메기탕 영업시간:오전11:00~21:00 예약 가능.주차가능 경남 함양군 수동.. 물왕호 낙지요리 맛집 "해미담" 어라? 이런곳도 있었눼?? 어머..이런식당이 언제부터 여기에 있었지? 물왕호수 근처인데 왜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 어제도 의왕시 백운호수 근처에서 친구와 점심을 먹고 물왕호수 쪽으로 넘어와 커피를 한잔 했었었기에 드는 생각 이었습니다. 안내하는 자리로 들어가 주문을 해봅니다. 일단 이집 시그니쳐 메뉴인듯한 "해미담정식" 중간맛으로 주문을.. 맛을봐야 그맛의 평가도 할수있을테니요.. 식당의 크기는 아담한편 입니다. 토욜,점심시간치곤 조금 이른감이 없지않은 정확한 배꼽 시간임에도 테이블은 거의 만석이고, 방쪽 좌식 테이블은 여유가 좀 있어보입니다. 가까이에 있었음에도 왜 여지껏 몰랐을까? 대개 이쪽으로 식사 하러 오시는 분들의 인식으론 물왕리 음식타운을 생각하고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저도 그러했으니 그위.. 시흥시 물왕호수 근처 목감동 '대청갈비' 태풍 카눈이 오기 하루 전 날.. 말복드림을 미리 하기로 하고, 메뉴는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심사숙고해서 정한곳 입니다. 야트막한 언덕에 개업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식당으로 그 맛은 검증되지 않았기에 조심스럽게 들어가 봅니다. 1층은 카페 준비중인것으로 보입니다. 그곳을 통과해 엘베를 타고 2층 식당으로 올라가 보는데 비교적 이른 저녁시간 인지라 식당안은 한가합니다. 사방이 트여 내려다 보이는 목감신도시와 한쪽으로 과수원 뷰가 초록초록 좋으네요. 초록뷰가 좋은 창가로 자리하고 생갈비 3人分 주문하니 기본찬 셋팅이 비교적 깔끔합니다. 숯불화구에 직원이 직접 구워주니 전문가 손길이 다릅니다. 도톰한 생갈비 한입 물으니 그 맛은 말해 뭐하나요~ㅎㅎ 고깃집가서 먹으려면 직접 굽는거 귀찮아 꺼려졌었는데 그.. 속초 봉포머구리집 속초맛 좀 볼까요?ㅎㅎ 지난 주말 강원도 여행길에 다녀왔습니다. 속초에 왔으니 물회는 기본적으로 먹고가야겠습니다. 대부분의 식당들이 보통 11시쯤 식당문을 여는데 이곳은 비교적 일찍 오픈이라 물회를 좋아하는 일행들은 아점 겸 일찍 물회를 먹으러 갑니다~~ 새로 지은 건물에 주차장도 잘 구비되어 있어 비교적 편안하게 맛있는 물회를 먹었지요. 식당은 2층이라 엘베를 타고 올라갑니다. 테이블마다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니 로봇이 쓩~~하고 배달 오는걸 꺼내 먹으면 끝!!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먹으니 기분도좋고,맛도 더 좋으네요~^^ 제 입맛엔 좋았는데 일행중엔 뒷맛이 조금 텁텁 하다시기도하고.. 각자 미각의 차이는 있으니까요..^^ *머구리의 뜻:다이버나 잠수부를 뜻한다고 합니다. 위치:강원도 속초시 영랑해안길 .. 칠월 첫날 출발 더위에 지치지 않는 행복한 七月 맞으세요. 7월 첫날.. 폭염주위보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강화 풍물시장 밴댕이가 먹고자파서 친구와 셋이 예정에 없던 번개팅을~ 흠~~ 1년에 한번은 먹어봐야지요~^^ 입안에 남은 비린맛?을 없엔다는 핑게로 지난번에 갔던 초지대교가 보이는 브런치카페 "마레 616"까지.. 20230701 *커피 : 5500 스콘 : 4000 광화문 맛집 "미진메밀 본점" 광화문에 볼일을 마친 시간이 점심때를 조금 비켜간 시간대이다. 올들어 가장 덥다는데 광화문 주변 분수대에서 뿜어내는 물줄기가 있어 나무 그늘속엔 아직 견딜만 합니다. 장마 끝 이였다면 아마도 말그대로 푹푹 삶겼을지도 모르지만 광화문 숲 그늘을 바람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점심은 무얼 먹을까..생각중,더위도 식힐겸 since1954년의 전통의 광화문 "미진 메밀"을 오랫만에 찾아가 봅니다. 예전에 교보문고 건물 뒷편에 있을때 먹어보고.. 그러니까 종로 새건물로 들어간 후로는 안가봤으니 꽤 오랫만이죠.. 옛생각으로 걸음을 해보니 대기줄이 제법 깁니다. 그래도 먹으러 왔으니 줄을 서 봅니다. 20여분 기다려 차례가 되어 시원한 냉 메밀 한판~~^^ 점심시간을 비켜간 시간임에도 긴 줄은 장사진을 이루고 있으며,먹.. 이전 1 2 3 4 5 6 7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