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살림 살이 (518)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항 물회 "물회는 항상 옳다".. 특히 여름에는.. 이라며 즐기는 편인데.. 즐기는 편이니 다니며 먹어본 곳 도 꽤 된다. 오늘 저녁은 안양 비산동에 있는 포항 물회 식당을 가봤다. 지난해에도 한번인가 다녀오긴 했지만서도.. 홀안이 제법 북적인다. 일단 가격표에 눈이 가는데 지난해보다 오른 가격이라 내심 맛이 달라졌을까?라는 기대를 해보는데.. 기대는 하지말걸 그랬나? 물가오름에 따른듯 하다. 비교적 맛은 쏘쏘~ 양배추가 너무 많이 들어간것 같다. 대신 오이나 깻잎,청양고추를 조금 더 넣었더라면 내입에 맞았을까..^^ 신안 맛집 이라구요? 새벽부터 달려왔더니 시장하기는 한데... 중간중간 요기를 하면서 내려왔더니 그닥 배가 고프지는 않아 자은도 두세 곳 살펴보고 퍼플 섬으로 들어가기 전 블로거들의 추천 집을 들어가 보는데.. 우린 모둠 물회 중 자와 낚지 볶음밥을 주문했다. 물회가 기대만큼 미치지는 못했던 이유는 생 낙지가 헤엄치기를 기대했으나 데쳐서 나와서 좀 실망스러움. 맛은 그냥 쏘쏘~ 낚지 볶음은 완전 실망.. 아! 탱글탱글한 그 맛은 어디 갔을까.. 간판 상호가 ㅇㅇ맛집? 아닌 걸로~~-.-;; 주인장 서비스는 친절함. 이 상황에 그것두 안 해? 사람들 입맛에 다 맞출 수는 없겠지만 뭘 보고 맛있다고 블로그에 올려 맛집이라고 했을까 싶다. 아님 내 입맛이 까다롭던가 둘 중 하나겠지.. 20210518. 해창 생막걸리 서울 생활을 뒤로하고 귀촌하여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한적한 시골집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술을 빚고 있는 해창주조장 오병인 대표. '술을 싸고 천하게 빚으면 싸고 천한 대접을 받는다' 고 하여 해남 쌀과 물, 바닷바람에 자존심과 자부심을 담아 익히는 그의 해창주조장 막걸리에는 많은 맛이 담겨있다. 정원이 아름다운 양조장 40여 종의 수목이 빼곡하게 들어가 있다 해창주조장의 살림집과 정원은 일본 군마현에서 태어나 강진을 거쳐 해남에 정착해서 살던 '시바다 히코 헤이'에 의해서 1927년에 지어지고 조성되었다. 해방 뒤에는 해남 삼화초등학교 설립자인 장 남문 씨가 살았는데 주조장 면허는 1961년에 그이가 낸 것으로 여겨진다. 그 뒤로 양조업에 종사하던 황의권 씨가 해창주조장을 인수하여 30년 넘게 술을.. 낙지가 맛있는 무안명가 "무한 감동 맛있는 무안.. 낙지가 맛있는 무안 명가" 음식점 앞은 톱머리 해수욕장이 있어 확 트인 전경이 분위기에 더하기를 합니다. 낙지만 맛있는 게 아니고 이 집에서 먹는 음식 전부가 맛있을 거란 확신이 드는 건 왜일까.. 하나를 보면 둘, 셋을 내다볼 수 있는 짬밥의 힘 이겠지요. 물회 한술 떠먹어 보고 읍~!! 급 빠져드는 맛에 감동입니다. 이렇게 웃는 맛을 낸다는 것은 주인장의 정성과 노력, 그리고 노하우가 분명 있을 거겠지요. 주문한 초밥이 나오자 눈으론 벌써 다 먹었답니다.ㅋ 내 돈 내산이지만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음식점인데 언제 그 근처를 가보게 될지는..?ㅎㅎ 무안공항과 가까우니 비행기 타고 다녀올까요?^^ 상 호 : 무안 명가 대표 메뉴 : 낙지연포탕, 활어회 주.. 청담 추어정 본점 근처에서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아는 추어탕 맛집이다. 차림이 나올때 보면 건강을 선물 받는 기분이다. 야채 샐러드와,연근샐러드,배추 걷절이와 잘 삭은 깍뚜기,그리고 갓 물김치 가 기본 베이스로 방짜 유기에 담아 나온다. 한두가지 반찬은 계절에 따라 바뀌기도 한다. 방짜 유기에 담아 나오니 대접 받는 기분이다. 코로나전엔 셀프바가 있어서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되었는데 지금은 서빙하는 분에게 리필을 주문하면 된다. 탕이 나오면 식성대로 간마늘, 청양고추,들깨가루를 넣고 부추는 한번 더 달라고 해서 탕속에 퐁당.. 따라나온 노란 밥은 강황과 상황버섯 다린 물로 짓는다 했다. 건물 1,2층으로 장소가 넓음에도 불구하고 식당안은 거의 만석으로 대기자가 많을경우 대기표 받고 웨이팅 해야한다. 코로나 이후 투명.. 엄나무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 낙엽교목. 엄나무는 보통 속껍질이나 뿌리를 이용하여 술을 담거나 약재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관절염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하여 한방 재료로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엄나무의 어린 새순은 나물로 먹는다. 봄철에 연한 새순을 살짝 데쳐서 먹으면 독특한 향과 맛이 난다. 닭과 엄나무가지를 넣어 삼계탕을 끓여 먹으면 기력 보충하는데 궁합이 맞다. 지금은 실치가 대세 찰랑찰랑,보들보들,야들야들.. 입안에서 살살 녹는 그넘들~ 목구멍으로 수백마리는 족히 넘겼을터~-.-;; ㅎㅎ 아효 ~!! 가오리 회무침도 함께.. 츄~릅!! 맛나다.. 한참 실치 축제로 떠들썩 해야하는 장고항에서 오랫만에 영양보충~^^ 한참 항만 공사중이라 어수선하고 게다가 코나19로 포구는 썰렁 ~ 20210402. 대실농장 충북 음성군 삼성면 대야리 225번지에 자리한 무농약,수경재배를 하는 농장이다. 농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우와~~하며 함성이 절로난다. 지금 이곳은 쌈채 종류가 주를 이루고 있다. 쌈채 8~9종 1kg를 연중 택포 13.000원으로 배송 한다. **전화로 주문 하는것을 가장 선호한다고 합니다.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