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살림 살이 (512)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있게 먹는 날(서산) 서산 동부시장 "맛있게 먹는날" 본점. 해물 생선요리 식당으로 서산동부시장 입구에 있다. 식당 입구는 작아보여도 들어가면 뒤에 따로 테이블이 있고,근처엔 2호집이 있다. 일년에 두세번 서산,태안쪽으로 지나다 식사때와 시간이 맞으면 들 려서 꼭 먹는곳으로 해물탕,낙지,갑오징어 등등 해산물식당으로 추천할 만 하다. 20211009. 백령도 먹거리 희식당:홍합밥 자연산 홍합과 하얀쌀로 뚝배기에 지어주는 고소한 밥이다. 신화냉면:비냉,물냉,반냉,수육,녹두빈대떡 아차차차~~빈대떡이 제일먼저 나오니 인증샷 보다는 젓가락이 먼저 나갔다. 우리가 흔하게 도심에서 먹던 냉면맛과는 조금 다른맛이지만 괜찮은 맛..ㅎ 바삭한 빈대떡과 특히 수육은 강추!! 두메 칼국수:짠지떡,메밀칼국수 이쯤되면 "짠지떡"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는데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메밀 김치만두라고 보면된다. 배고팠던 시절 먹던 음식인데 두터운 메밀반죽에 잘게 썬김치와 굴 몆알을 소로 넣고 삶아 들기름 발라 상에 낸다. 슴슴한 메밀 만두다. 주로 토속음식점을 다니며 먹었다. 백령도 주민들은 저녁엔 면류를 먹지 않는것으로 생각해 냉면집이나,칼국수 식당은 점심 장사만 한다고 한다. 면 종류를 저녁식.. 송추 섬진강 메기매운탕 중복드림을 메기매운탕으로 해도 되나? 오래전부터 다녀 본 터라 이곳으로 점심 약속을 잡고보니 그날이 마침 중복이란다. 코로나 시국임에도 맛으로 유명세를 탄 이 식당은 불황을 모른다. 입구에서 코로나 체크를하고 방역수칙에 맞춰 둘,서넛씩 들어가 앉으니 빈자리가 없다. 주말엔 서두르지 않으면 대기표 받는건 기본이란다. 오직 메기 단일 메뉴인 이집의 수수한 기본 상차림은 직접 만든 배추김치 걷절이와 마늘쫑 무침,락교,아삭이 고추,쌈장 정도로 소박하지만 매운탕이 메인이니 찬이 모자라면 리필 하면되고.. 슴슴한 맛을 즐길때 쯤엔 얇게편 수제비도 넣어준다. 한가지 아쉬운건 육수가 리필이 안된다는거 빼곤 만족이다. 특히나 미나리가 커다란 바구니 가득 나오는데 이또한 리필이 가능하다. 오죽하면 미나리 맛집이라 했을까... 함경도찹쌀순대 경찰병원 근처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순대국밥. 모처럼 강쥐의 점심시간이 여유롭다. 날도 더운데 아점을 뭘로할까 생각중 지난주 부녀가 잔차타고 가서 먹고 왔는데 맛있다는 그곳으로 고고~ 과연 그맛은 어떨까.. 역쉬~배반하지 않은 맛이다. 입안에 쫙 달라붙는 수육의 쫄깃함과 잡내가 하나도 나지않는 깔끔한 국물맛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이유를 알겠다. 다음에 또 가서 먹어도 좋을맛~ 처음부터 포스팅을 하면 좋으련만 꼭 한두점 먹다보면 포스팅 생각이 나는건 뭔지..-.-;; 몇점 입안에 넣은후 카메라를 들이대니 정식에 나오는 수육이 부실해 보이나 실제는 먹을만큼 나옴~^^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28길 32 20210720. 다욧 닭갈비 해초국수 오늘 저녁은 사위의 급 요리 실력 발휘로 이렇게 한끼 합니다. 요리하는 모습을 보조하면서 어깨 넘어로 지켜보며 보조를 합니당~^^ 재료는.. 칼로리 zero 인 해초국수 한봉지. 닭갈비 두쪽. 아보카도 반쪽. 쏘스는 들기름과 가스오부시 간장. 일단.. 뼈를 제거한 닭갈비는 앞뒤로 뒤집어가며 타지않게 천천히 굽고.. 해초 국수는 물로 한번 휑궈 물기를 빼 줍니다. 그릇에 물기를 뺀 해초국수를 담고 들기름과 가쓰오부시 간장을 슴슴하게간을 한 후, 노릇하게 구워진 닭갈비 살을 잘라서 얹고, 그 옆에 아보카도를 누이고 통깨 솔솔 뿌려 마무리~~ 훌륭한 한끼 다욧 식사로 만족~^^ 갈비예찬 삼송점 요즘처럼 더운 여름날.. 집에서 냄새에 연기 뿜으며 먹기엔 다소 무리가 있으니 육고기 생각이 나거든 한번은 살짝 나가서 먹어보자. 메뉴판에 갈비라 써있고? 그걸 다 믿을순 없고.. 내 보기엔 등심살에 갈빗대를 돌돌 말아 놓았다. 어찌되었건 갈빗살이 전부 일거란 생각은 버렸으니 맛 만 있으면 될터라.. 숙성된 그맛은 나쁘진 않은듯하다. 구파발역에서 그리 멀지않은 거리지만 통일로의 한산한 큰 길가에 있어 찾아가기는 비교적 쉽다. 물왕리 퓨전한정식 "예원" 물왕리 퓨전한정식 "예원" 일단.. 입구부터 내 눈을 사로잡는게 있었으니.. 도자기 화분과 찻잔들이 바로 그것이다. 늦은 점심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만차인걸 보면 꽤나 괜찮은 맛집 인가본데.. 입구를 보니 한두번 다녀온듯 한데.. 가족들끼리 오븟한 시간을 가지려거든 미리 예약을 해두면 룸을 따로 만들어주니 훨씬 안정적으로 식사를할 수 있다. 가족식사나 중요 모임, 회의 등을 하기 좋은 장소이다. 영업시간은 11:00~21:00 평일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5시까지 이다. 20210628. 한상차림 코다리명가 좋은사람과 즐거운 한끼. 가끔 백운호수를 찾을때 한끼를 해결하는 곳 이다. 백운호수가 한 눈에 들어오는 뷰도 좋고, 매콤,찝찔,쫄깃한 코다리 요리로 주변에선 제법 소문이 자자해 때론 웨이팅을 해야할 정도 이다. 특별히 나의 입맛을 돋구는 반찬중 하나는 "열무얼갈이백김치"를 최고로 치기에 한보시기로는 어림 없다는 사실..^^;; 식사후 윗층으로 올라 가벼운 커피 한잔도 가능하다. 20210624.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