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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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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붓꽃(청하붓꽃) 붓꽃은 꽃이 피기 전의 모습이 마치 붓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으로 종류도 많고 꽃도 예쁘다. 그중 등심붓꽃은 북아메리카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와 정착한 귀화식물로, 본래 관상용으로 들어온 것이 야생으로 퍼진 것이다. 귀화식물은 대개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야생으로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출처:다음백과) 다년생 초본으로 키는 약 10~20cm이며, 꽃색은 청보랏빛으로 화경이 작습니다. 등심붓꽃,청매화붓꽃,청하붓꽃 등등의 여러 이름으로 유통되는듯 합니다. 꽃은 하루만에 시드는 1일花 라고하니 많이 아쉽네요~^^;; 등심붓꽃의 꽃말은 "기쁜소식"이라고 합니다. 저의 블방을 들러가신 모든 블친님들의 댁에도 기쁜소식만 들리시길 바라겠습니다~^^♡ 20230513
애기똥풀 양귀비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 일본, 중국, 몽고, 극동러시아에 분포한다. 키는 50cm 정도이며 줄기나 가지에 상처를 내면 노란색의 즙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지만 날개깃처럼 갈라져 있으며, 갈라진 조각 가장자리에는 조그만 톱니들이 있다. 노란색의 꽃은 5~8월에 가지 끝에서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열매는 콩꼬투리처럼 익는다. 가을에 줄기와 잎을 그늘에 말린 것을 백굴채라고 하여 여름철 벌레 물린 데 사용한다. 또한 습진에 바로 딴 잎을 붙이면 효과가 있다. 출처:다음백 과 시흥 갯골 늠내길에서..
벌깨덩굴.괴불주머니.산철쭉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5월에 꽃이 피고, 습기 많은 계곡에서 자란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고 꽃꿀이 많이 나는 밀원식물이다. 출처(정양진의 야생화의 세계) *괴불주머니 양귀비목 현호색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한국과 일본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현호색속 식물 중 둥그런 뿌리가 달리지 않고 땅속으로 곧추 뻗는 뿌리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키는 10~50㎝ 정도이고 밑에서 많은 가지로 나누어지며, 잎은 날개깃처럼 한두 번 갈라진 겹잎이다. 꽃은 4~6월에 노란색으로 총상꽃차례로 무리져 핀다. 산괴불주머니와 거의 비슷한 식물로 우리나라 전역의 산동네 어귀나 산기슭에서 흔히 자라고 있다. 출처(다음백과)낙엽활엽 관목, 높이는 1-2m, 가지는 갈색털이 존재, 어린가지와 화경은 점성이 존재 잎은 호..
골담초.병아리꽃.등나무꽃 콩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한국과 중국등의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줄기는 곧추서서 모여 자라며 가시가 나 있다. 수피는 어두운 녹색이다. 4~5월에 나비모양의 꽃이 노랗게 피어 붉게 변한다. 열매는 원주형으로 9~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뿌리와 꽃을 약재로도 사용한다. 특히 뿌리를 말린 것을 ‘골담근’ 혹은 ‘금작근’이라 하는데, 관절염 치료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뿌리로 술을 담가 먹는다. 출처(다음백과)반그늘진 곳에서 서식하며, 크기는 약 2m이다. 봄에서 늦봄 사이에 하얀색 꽃이 핀다. 열매는 초가을에 검은색으로 맺는다. 열매에는 독성이 있어 섭취 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출처(다음백과)콩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한국이 원산지이고, 비..
박태기나무.번카마이너.애기똥풀 박태기나무를 일컫는 말은 여러 가지가 있다. 밥을 튀겨놓은 ‘밥티기’를 닮았다 하여 박태기나무, 꽃봉오리가 구슬을 닮았다하여 북한에서는 ‘구슬꽃나무’라 부르며, 유다가 목을 매어 죽었다 하여 ‘유다나무’라고도 한다. 꽃자루가 없어 진분홍 꽃이 가지를 감싸 안듯 치장을 하지만 꽃에는 독이 있다. 꽃 모양이 좋으며 가을에 잎들이 노랗게 물들어 화단이나 정원에서 관상수로 적합한 식물이다.번카마이너? 분명히 네임텍에 그렇게 적혀있었는데 검색해도 나오질 않으니 이거 참~~!!애기똥풀은 늦은 봄부터 늦여름까지 마을 주변의 길가나 풀밭에서 노란 꽃을 피우는 흔한 꽃이며,잎을 꺾으면 노란 즙이 나오는데 이 색이 애기똥색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애기똥풀 꽃조차도 예쁜 봄날에~^^
금낭화 & 둥글레 꽃 *금낭화 아치형으로 활대처럼 곧게 뻗은 꽃대에 아이들 복주머니 모양의 진분홍색 꽃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꽃이다. 꽃 모양이 옛날 며느리들이 차고 다니는 주머니를 닮았다 하여 며느리주머니 라고도 부른다. 어찌 보면 말괄량이소녀 ‘삐삐’의 머리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자생화 중 비교적 꽃이 크고 화려하여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추위나 더위에 강해 전국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이다. 간혹 주변에서 눈에 뜨이는 예쁜 꽃 입니다~ 20230424 *둥글레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 동아시아 지역의 산과 들서 자란다. 땅속줄기에서 줄기가 나와 자라며 크기는 약 30~60cm 정도이다. 잎은 한쪽 줄기에 치우쳐서 어긋나고, 꽃은 6~7월 잎겨드랑이에서 긴 대롱 모양으로 핀다...
청벚꽃을 가까이에서 보게됩니다 모처럼 하늘이 맑아 보이는 오늘은 어디론가 나가야하지 않을까..해서.. 청벚꽃이 가까이에 있다는 지인 챤스를 쓰기로한다. 서산 개심사 청벚꽃과 왕벚꽃이 흐드러 질 때 쯤이면 교통 체증으로 고생한적이 있었기에 굳이 서산 개심사를 가지 않아도 청벚꽃을 만나는 곳이 있다하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 행여 꽃이 다 떨어진 후 였어도 괜찮다.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두면 내년 그들이 화려함을 뽐내는 시기에 만나면 되니까.. 지인이 이야기했던 그곳에는 꽃이 보이질 않아 전화를 걸어 재확인 후 이번엔 제대로 찾아 가까이에 가보니 다행히 청벚꽃은 조금 남아있고 왕벚꽃은 절정으로 묵직하게 바람에 흔들린다. 꽃그늘 벤치 아래 잠깐 쉬며, 꽃들에게 말을 걸어본다. "니네들은 그 고운 물감을 어디서부터 물들여 온거니?" ..... ..
물왕湖 水邊 수양벚꽃 開花 3월도 끝자락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윤달 탓인지 조석으론 한기가 느껴져 각별히 보온에 유의해야 감기도 넘보지 않겠지요. 양지 바른쪽 성질급한 벚꽃들이 군데군데 꽃등을 밝히며 주변을 화사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오늘 동서로를 지나치다가 수양벚꽃의 개화를 보고 일보고 돌아 오는길에 차를 세우고 몇컷 담아봅니다. 벚꽃 개화시기의 기준은 지역마다 기준이되는 나무가 있고 그 나무의 꽃봉오리 중 세송이 이상 피었으면 개화,80% 이상이 피었으면 만개했다는 표현을 한다고 합니다. 벚꽃 종류로는 왕벚꽃,겹벚꽃, 수양벚꽃으로 나뉘어지는데 우리가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벚꽃이 왕벚꽃 나무라고 합니다. 오늘 물왕호수 주변에서 수양벚꽃이 지금 막 개화가 시작되어 보이네요.. 수양벚나무는 수양버들처럼 줄기가 아래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