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혜로운 살림 살이

(513)
세자매가 운영하는 "단양마늘만두" 본점 몆해전 "서민갑부"라는 프로그램에서 언듯 본적이 있는 단양구경시장 안에 있는 만두 맛집으로 소문이 제법 난곳 이다. 우리 일행은 시장입구에서 마늘순대국과 순대로 식사를 한 후라서 투고를 하기위해 이곳에 들렀다. 가랑비가 오락가락하는 월요일 이른시간이라 기다리는 불상사는 없었다. 홀 안 테이블이 넉넉치 않은걸 보면 주로 포장손님이 많아 보인다. 언듯 보기에도 맛있어 보였고,만두 종류는 네가지(새우,갈비,김치,인삼)인데 김치만두는 이미 소진이 되었다고 했다. 우린 새우&갈비 만두 각각 한팩씩 포장해와 숙소에서 먹어보는데 그 맛은 나쁘진 않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따뜻하게 먹으면 더 좋지않을까 싶다. "달동네 원조 마늘순대 2호점" 순대에서는 통마늘이 툭툭 튀어나온다. 단양이 마늘고장이라는 반증이라도 하는듯이...
안양 "빵굽는 산마을 베이커리 카페" "빵굽는 산마을 베이커리 카페" 안양 비산동 군부대 입구. 안양종합 운동장에서 비산동 군부대쪽으로 조금 오르다보면 예전엔 "산마을" 이라는 대중음식점이 있었다. 약 12.000평쯤 이라니 그 규모도 만만치 않다. 주차장을 비롯해 일반음식점 1동과 건강찜질방 1동. 애견 카페도 1동이 보이는듯~ 그리고 베이커리 카페로 쓰는 건물이 2동이 있다. 예전엔 퓨전한정식집 이기도, 일반 대중 음식점이었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리모델링을 해서 베이커리 카페로 변신한 곳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일단 층고가 높아 쾌적해 보이고, 천장 대들보를 곳곳에 아름드리 통나무 기둥이 든든하게 받혀주니 멋스럽다. 일반적으로 1인 1음료가 기본인 베이커리 카페들 이지만 빵순이들은 기본외에 베이커리 쇼케이스를 기웃대며 한,두빵 챙기기 마..
뷰 맛집 남양주 "베이커리씨어터" *뷰 맛집 남양주 "베이커리씨어터" 시원한 강을 내려다보며 강변에서.. 혹은,루프탑에 앉아서 자연과 함께 커피를 마시는건 어떨까..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힐링의 시간이다. 넓은 정원 수목들에게 들인 정성이 돋보이고, 깔끔한 내부의 빵종류들도 다양하게 구비되어있다. 1인 1잔의 음료는 기본인데다 베이커리카페이니 빵 한두개 쯤 맛보게 되는 곳이다. 아아 6.500원.. 스콘과 아몬드버터쿠키를 쵸이스. 빗나가지 않은 맛 이다. 어느 베이커리 카페나 그렇듯 몸값은 거만하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2696번길
자연의 맛을 느끼는 "자라섬 닭갈비"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을 둘러보다보니 때가 때 인지라 배꼽시계가 울린다. 예까지 왔으니 닭갈비 알현 안할 수 가 없지요. 자라섬 근처 닭갈비 맛집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 익히 들은곳으로 고고~~ 여유롭게 주차한 후 식당 안으로 들어가 보는데 한참 복잡한 시간은 피한듯 적당한 붐빔이다. 오더 전 기본찬이 깔리는데 언듯보니 그것이 예사롭지않다. 뭐 특별한건 아닌데 신선함이 느껴진다. 오이피클,마늘과 풋고추 슬라이스,상추..동치미. 일단 닭갈비 주문.. 오이피클 한조각 씹어보니 이집의 맛은 끝났다..라는 느낌으로 기분이 좋다~^^ 셀프바가 있으니 남기지 않을만큼 얼마든지 가져다 드시란다.최고~♡♡ 주인 내외분과 그 가족들의 써비스도 친절하시고, 맛까지 좋으니 탁월한 선택이아니었나.. 닭갈비에 이어 볶음밥을 빼놓..
대천 키조개삼합 친구들과 안면도 꽃지 할배바위 찍고, 보령 해저터널을 건너 대천해수욕장으로 가본다. 어느덧 출출해질 시간이다. 여행에 먹는 재미도 쏠쏠하니..^^ 얼마전 티비에 나온곳 이라며 한친구가 추천한곳이 바로 이집이다. 주차안내원의 지시에따라 주차장으로 가보는데 핫 한 시간대라서 그런지 주차할 면이 없다. 근처 공터에 눈치껏 대놓고.. 속으로는 다시는 안온다?하며 식당으로 들어가니 역시 복잡하고 시끄럽고..휴~!! 고개가 절래절래~ 본연의 식감과 맛은 제법 괜찮은건가? 맛있게 먹다보니 주차전쟁의 기분도?사라졌다. 기본찬은 깍뚜기와 명이장아찌,그리고 육장소스와 와사비간장뿐이다. 주차하고 오느라 첫차림은 찍지 못하고 남의것을 빌려 옴. 밥 한공기 볶아 마무리하고 계산서를 보니 값은 다소 거만함. 20220605.
사람을 위하는 식당 "사위식당" 저녁 6시가 채 되지않은시간. 이른 저녁을 먹어야할 상황이다. 마침 있던 지역인 분당 서현쪽을 검색해 보던중 일전 어느 방송 프로그램에서 봤던곳이 나온다. 아마도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시스템 인가보다. 한번 가볼까? 주차? 주차가 좀 불편하다. 기계로 위로 올리는 기계식 주차타워방식이다. 익숙치가 않으니 일단 안내원의 지시에따라 올리고 식당이 있는 2층으로 들어갔다. 식당문을 여니. 썰렁한 분위기 뭘까? 나중에 알고보니 시간도 이르지만 브레이크타임 해제 직후라 그랬던것 같다. 이곳 시그니쳐인 낙곱새 주문을 했다. 일단 비주얼은 합격. 먹는 방법을 따라서 먹어보는데.. 나이든 사람들은 그닥 좋아하는 맛은 아닌것같고 젊은사람들 기호엔 어떨지 모르겠다. 그리고 간이 좀 쎄다고 해야하나.. 맛집이라고 하지는 않겠..
한우곰탕"이 도" 한우곰탕집 "이 도"계동점. 현대 사옥을 사이에 두고 골목안으로 빼꼼 보이는 곳 이다. 뭐랄까.. 딱히 특별한 맛은 없고 주부의 입장에서 볼 때 집에서 사태를 삶으면 나는 그 맛 이다. 주부 9단이 보기엔 삶은 사태로 보이는데 그 두께가 얇아도 너무 얇다. 종이장? 심지어 아래 글씨가 다 비치는 습자지장? 다시말해 씹을게 없다는~~실망! 또 탕에 밥을 말아서 나오는데,말아서 먹는건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노굿~!! 도심속 비싼땅에 정원은 예뻐보이고,실내는 깔끔한 편. 내돈내산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20220525
강화 선두리 아매네 디저어트 카페 *아매네 디저트카페 삐딱하게 기울어진 집 디자인이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카페로도 불리기도 한답니다. 지금은 외부 조경공사를 하느라 조금 어수선한데 제대로 꾸며지면 카페에서 외부 view를 즐길수 있겠죠? 한번 보면 잊힐 수가 없는 외관의 카페이기도 하고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해도 방문해 보고 싶은 호기심이 드는 강화도 아매네 카페입니다 .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471 / 선두리 1061-3 매일 10:00 1~21:00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0507-1348-1645 ​ 아매네가 무슨 의미일까 알아봅니다. 랜어로 기분 좋은, 즐거운 뜻이라고 하네요 아매네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기분 좋은 시간 보내라는 의미겠죠? 2층도 올라가 봤어요. ​아매네카페 2층 뷰는 논과 멀리는 갯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