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살림 살이 (5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흥 하늘휴게소 오늘은 시흥 하늘휴게소 외부 주변을 살펴봅니다. 우연히 아주 잠깐 하늘 휴게소에 가 볼 기회가 있어 외부를 둘러 보는데.. 서울,인천 등으로 연계된 광역버스 노선이 있다는건 알지만 한번도 이용해 보지는 않았고,어떤 노선이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궁금하던차에 그 잠깐의 시간에 주변을 담아 보았습니다. 언듯 보니 서울 강남과 인천,성남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5개 노선이 보이고 환승역이 있네요. 하늘 휴게소에는 가스충전소와 주유소,전기차 충전소가 있고 양방향 통합형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휴게소로 보입니다. 또 한가지 눈에 뜨이는 문구가 보입니다. "5시간 이상 장기주차시 견인조치"할 예정입니다. 이 부분에서 양심은 찔끔..격하게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양방향 통합형 이다보니 각지로 출근하는 사람들은 이곳에 장시.. 엉겁결에 김장을 했습니다 *엉겁결에 김장을~^^ 며칠 전.. "깨톡"깨톡" 초등 핵꾜 선배님인 "지리산 싸릿골 카페" 쥔장님의 깨또기가 부른다. "♤♤후배 올 김장은 어쩔 건데?" 지난해에도 한 박스 보내주셔서 김장을 했거든요.ㅎㅎ 나..깨또기 잠시 들여다보다가.. 아~~ 저는요 사돈댁 가서 김장 도우미 하고 한통 얻어다 먹으믄 되어요~^^ "아..그래? 그러지 말고.. 사돈댁 눈치 보지 말고 절임배추 보낼 테니 그리 아시게" 그러자나도 '가물어 배추가 속이 안찼다.. 그래도 뜯어먹어보니 고소하다'는 등등의 농작물 작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시며 소통은 오갔기에.. 들깨가 어떻구 양파가 어떻구.. 곶감도 깍아 말리는 중 이시라며.. 어제 택배사로부터 내일 배송1건이 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그날이 오늘이지요. 이른 새벽인? 6시 반.. 의왕 농부네 수제갈비.과천면옥 이따끔 왕송호수를 산책할땐 이곳에 주차를 하고 왕송지 한바퀴 돈 후 식사를 하는곳인데, 일전에 왔을땐 이곳 시그니처 메뉴인 양념돼지갈비가 솔드아웃이라 어쩔수 없이 소갈비를 먹고 돌아왔기에 기필코? 시그니쳐 메뉴 먹부림을 위해 산책겸 나선 휴일입니다. 입구의 애기단풍은 가을이 아직 다하지 않은듯 말갛게 빛나고 있네요. 계단을 올라 2층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양념 돼지갈비를 주문.. 고깃집 일반적 반찬을 세팅해주고 이후엔 셀프바가 있어 자유롭게 가져다 먹는 시스템이다. 숯불이 들어오고 석쇠를 달구는 동안 갈비뼈가 제대로 붙어 있는 초벌구이를 한 양념 갈비가 나오는데 그 색은 진하지 않아 괜찮아 보입니다. 잘 달궈진 석쇠에 얹어 적당히 구워 먹으니 그 맛이 일품입니다. 맛보기 냉면도 둘이서 한젓.. 낙지와 해삼 낙지:연체동물 문어 목 문어과에 속한 한 종 봄 조개,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다. 봄에는 조개가 겨우내 움츠러든 입맛을 나게 하고, 가을에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몸을 추슬러 원기를 돋우는 데 낙지만 한 것이 없다는 뜻이다. 예부터 낙지는 스태미나 식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남도에서는 소가 새끼를 낳거나 여름에 더위를 먹고 쓰러졌을 때 낙지 한 마리를 호박잎에 싸서 던져주는데 이를 받아먹은 소가 벌떡 일어날 정도로 원기회복에 좋다고 한다. 산 낙지는 갯벌의 산삼이라고 불릴 만큼 원기회복 및 스테미너 향상에 뛰어난 음식이다. 산 낙지는 담백한 맛과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특히 고소한 참기름이 찍어먹으면 정말 환상인 인기가 많은 음식 중 하나다. 낙지는 산 낙지뿐만 아니라 연포탕, 낙지볶음 등으로 먹기로 하.. 경기도 광주 맛집 '장지리 막국수' 막국수를 시키면 산더미 불고기 전골이 공짜~^^ 여름엔 웨이팅이 기본이랍니다. 오늘은 곤지암 화담숲 다녀오며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간 오후 3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식당 안은 만석이었답니다. 20221113. 이수도 섬집에서 삼식을.. 일박은 앞에 포스팅으로 언급을 했으니 지금부터는 삼식의 내용물을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서울서 아침 6시 반 출발해 섬에 도착한 시간은 마침 점심 시간이니 일단 점심 메뉴입니다. 메인은 낙지볶음과 묵무침, 오징어 부추전. 그리고 직접 채취했다는 고사리 나물. 콩자반,콩나물 등등의 밑반찬들~ 저녁식사로 나온 회와 해산물들~ 언듯 보기엔 많아보여도 그 그림이 그 그림이니 혼동은 없으시길~-.-;; 해산물엔 한잔 생각 날세라 쥔장이 소주 1병을 괘척해 주셔서 비주류 이지만 맥주와 말아서 딱 일잔~^^ 직접 키운 달달구리 고구마 등등.. 아침 메뉴는 가자미 구이가 메인 입니다. 누룽지와 미역국. 그리고 밑반찬 몇가지.. 계란말이 셋팅이 재미납니다. 물고기 형상~ㅋ 닭에서 물고기까지..ㅎ 비교적 젊은 주인장 내외.. 부산 어묵 하면 떠올리는 대명사 '고래사 어묵' 부산을 대표하는 어묵을 떠올리라면 몇몇 브랜드가 있습니다만 저는 부산 자갈치시장 ‘고래사 어묵’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깔끔한 외관에 매장도 정갈하게 진열되어있어 더욱 신뢰감이 들었답니다. 올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시상에서 모두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그도 그럴만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래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1등 프리미엄 어묵임을 인정받은 비결로 기술력으로 이라고 하는데 ‘어묵은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을 깨고 1964년 창립 이후로 다양한 공법을 활용 중이고, 제조 과정에서 방부제와 밀가루를 배제했다는 게 고래사의 설명이네요. ‘어묵 아티스트’라는 별명의 고래사 김형광 대표 역시 직접 어묵 제작 기계를 개발하고, R&D 역량 강화에 투자한 끝에 어묵 설비와 제품 관련 특허를 8개나 보유하고 있.. 부산 꼼장어 구이 부산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며 친구가 추천 하길래 마지못해 따라가 봤습니다. 꼼장어 구이는 생소해 한번도 먹어 본 적이 없었으니.. 먹어 본 건 짚불에 구워서 언젠가 딱 한번 먹어본.. 그닥 좋지않았던 맛의 기억뿐.. 자갈치시장 야경투어 나갔다가 실패하고 향한곳이 이곳 꼼장어 전문점인데.. 근처에서는 제법 손님들이 북적이는 곳으로 들어가 봅니다. 글쎄요.. 처음보는 생소한 모습이 잔인하달까.. 잘구워진 꼼장어의 맛은 의외의 맛?입니다. 저녁 식사는 다른곳에서 거하게 하고 맛의 탐구?를 위해 비주류인 여인네 셋이 가장 작은 사이즈인 소 자로 주문해 '배부르다'를 연신 해대면서도 볶음밥으로 마무리까지 했답니다. 이래서 여행하고 집에 들어가면 배둘레햄은 튼튼한 핸들 사이즈가 됩니다~ㅡㆍㅡ;; 20221101 이전 1 ··· 3 4 5 6 7 8 9 ··· 64 다음